국방부, 한.미 감시자산 투입...북한 감시 지속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12.26 20:37 의견 0

북한 김정은의 백두산 방문에 이어 노동당 중앙위원회 7기 5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는가운데 우리군의 대응태세가 바빠지고 있다.

26일 국방부는 북한의 크리스마스 도발과 관련해, 북한 지역의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저희는 한·미 정보 당국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 동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우리 군은 한·미 공조와 다양한 군사적 상황에 대비해 상시 군사 대비 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 미군은 24~25일 크리스마스 기간임에도 모든 정찰타산을 투입해 북한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 또 우리군도 북한에 대한 정보력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