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군은 지난해 발주한 MiG-35UB을 미그사로부터 납품받았다고 밝혔다.

MiG-35UB 는 복좌형 전투기로 기존의 Mig-29전투기의 단점인 엔진성능,항속거리,레이더 성능 등을 개량한 기체다. 또 기체가 Mig-29보다 30%커져 연료탑재량이 증가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올해 MiG-35UB 1대와 MiG-35S 4대를 도입한다. 또 2027년 까지 60대의 MiG-35를 도입할 예정이다.

MIG-35는 길이 17.3 m, 높이 4.7 m, 날개길이 12 m,자체중량 (Empty weight) 11,000 kg에 무장중량은 80,000 kg로 최대 이륙중량이 19,000 kg 이다.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하고 공대공,공대지,공대함 등의 통합작전이 가능한 전투기다. 최대 항속거리는 200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임팩트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parkfran1@naver.com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