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일류신-112V 첫 비행 성공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4.01 20:04 의견 0

러시아가 II(일류신)-112V 전술 수송기 첫 비행에 성공했다.

1일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 360(Jane's 360)에 따르면 러시아 UAC(United Aircraft Corporation, 국영 연합 항공사)는 지난달 31일 II-112V가 첫 비행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II-112V는 러시아 공군이 현재 운용 중인 AN-26을 대체할 예정이다. 경무기, 장비나 군인 수송 등 다용도로 설계됐다.

II-112V의 예상 탑재량은 5t 정도다. 탑승 규모는 승객 35명이다. 순항 속도는 300kt, 항속 거리는 1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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