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인터마린과 해양방위산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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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깃발=레오나르도

신기술 연구·개발 협약 체결

레오나르도가 인터마린과 해양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레오나르도, 인터마린 모두 대표적인 이탈리아 방산업체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 헬리콥터, 우주, 전자 기기 등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인터마린은 선박 건조, 설계, 시험 등 조선업이 뛰어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와 인터마린은 최근 해양방위산업 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함께 새로운 해양방위산업 제품을 제작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레오나르도와 인터마린은 고속 정찰선, 수력 선박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양사는 로봇 공학, 무인 기술 등에도 공동 투자할 방침이다.

양사의 제휴는 지난해 이뤄진 레이시온,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합병과 맥락이 유사하다. 레이시온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는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방위산업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했다. 레오나르도와 인터마린도 비슷한 효과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