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노스롭그루먼 라이트닝 표적 획득 포드 도입
이미지 해상도·적외선 감지 능력 우수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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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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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미 공군이 노스롭그루먼의 라이트닝 표적 획득 포드(LITENING Targeting Pod)를 채택했다.
표적 획득 포드는 전투기 조종사가 공격할 표적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라이트닝 표적 획득 포드는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 데이터 링크, 적외선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 공군은 최근 노스롭그루먼의 라이트닝 표적 획득 포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이 다른 표적 획득 포드에 비해 이미지 해상도, 적외선 감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미 공군의 설명이다.
노스롭그루먼은 라이트닝 표적 획득 포드가 표적 탐지뿐 아니라 재난 구호, 가까운 항공기 지원 같은 임무 수행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콘로이(James Conroy) 노스롭그루먼 부사장은 "빠르면서 흔들림과 끊김이 없는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라이트닝 표적 획득 포드를 미 공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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