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 한반도 정찰기 투입…1년전 같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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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통합정밀정찰기 RC-135U= AIRBOYD 유튜브 영상 캡쳐

미국의 초정밀 지상관측 장비의 한반도 투입이 되고있는가운데 미국방부는“지난 1년 정도 해온 것과 같은 방식으로 비행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자료에 따르면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들과 전화 회견에서 미 공군 주력 통신감청기인 RC-135V와 지상감시 정찰기인 E-8C 등이 최근 한반도 상공을 정찰한 것이 북한의 향후 적대적 행동을 시사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브라운 사령관은 이에대해 “우리는 지난 1년 정도 해온 것과 같은 방식으로 비행하고 있다. 실질적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군 수뇌부 뿐 아니라 정치적 지도자들이 그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역학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상황과 영역에 대한 인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브라운 사령관은 최근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5월부터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발사가 증가하고, 위협적 수사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유예를 스스로 약속하기도 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연말이 점차 다가옴에 따라 그런 것들에 특별히 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상황에 대한 인식수준을 유지해야 하고, 그래서 정치적 지도자들이 현재 진행되는 협상에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도록 돕고 또 이를 지원하기 위한 안보 조치들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