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단거리 대공 천마…성능개량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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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0 비호 대공포=한화디펜스

우리군의 근거리 대공미사일 체계의 핵심인 천마의 성능개량 사업자로 한화시스템이 선정됐다.

방사청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1300억원 규모의 천마 탐지·추적장치 PBL(Performance Based Logistics, 성과기반 군수지원) 2차 사업 계약을 맺었다.

PBL은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사업에 적합한 생산 업체를 선정해 개발, 배치, 운영, 유지 등 전 분야 또는 일부분을 업체에 전담시키는 제도다.

한화시스템은 1차 사업에서 고장 복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성과를 냈다.

특히 가동률을 크게 끌어올리며 호평을 받았다. 천마는 육군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이다. 이번 계약은 천마의 탐지·추적 장비에 대한 운용 유지를 위한 후속 PBL 사업 계약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5년간 진행돼 지난 9월 완료된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2차 사업도 따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해군 함정전투체계에 대한 수명주기군수지원(LTS) 2차 사업, K계열 전차용 사격통제장비의 PBL 사업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MRO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천마 PBL 1차 사업 성과를 2차 사업으로 이어가며 우리 군의 완벽한 전투 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핵심 고객인 군의 입장에 서서 관련 인력과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군수지원업무를 수행해 이상적인 민군 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