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수리온 수출 확대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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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남 서울비행장에 모습을 드러낸 수리온 공격헬기=뉴스임팩트

수리온 내부 바꾸고 무기 탑재… 실용성 살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수리온 헬기 수출 확대를 이룰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 ADEX 2019에 참가하고 있다. KAI 부스는 단일 업체로는 최대 규모다. 그 부스에 수리온 수출형 시제기가 자리 잡고 있다.

수리온 수출형 시제기는 이번 서울 ADEX 2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헬기는 위성·관성 항법 장치, 3차원 기상 레이더, 공중충돌경고시스템 등을 장착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바뀌었다. 무기 탑재도 가능하다. 수요에 맞춰 실용성을 살린 셈이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안현호 KAI 사장이 서울 ADEX 2019 개막일부터 비즈니스 미팅을 여러 차례 가지면서 수리온 수출 논의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