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6.25 유가족 유전자시료채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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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홈페이지=국방부

국방부는 6.25 유가족 유전자(DNA) 시료채취 확대를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협력해 이번달부터 중앙보훈병원에서 시료채취한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은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대상 전문의료기관으로 일일 평균 5천여 명이 진료를 받고 있어 유가족 시료채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계획운영처장 최청 중령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이 주로 찾는 보훈병원에서 6ㆍ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유가족 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유가족 시료채취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배은신 바이오뱅크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중앙보훈병원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협력 기관’으로서 6·25전사자 유해 신원확인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중앙보훈병원을 통해 유전자 시료 제공을 원하는 사람들은 병원에 내원하시거나 보훈의학연구소(02-2225-1801),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1577-5625)로 문의하면 된다.다.

한편 국방부는 그동안 군 병원과 전국 보건소‧보건지소에서 가능했던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중앙보훈병원 시범 시행 후 전국 6개 보훈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