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통신교란 장비업체 넵코어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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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코어스 =홈페이지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넵코어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넵코어스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의 항법 전문 기업이다. 한국군의 기갑차량, 함정 및 항공기 등에 탑재되는 항법 장치, 항재밍 등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이다.

* 항재밍(抗Jamming) : 강한 전파를 쏘아 기존의 전파 대신 교란신호를 수신토록 하는 재밍(Jamming)의 반대 기술  

넵코어스는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군 자주포용 항법 장치의 공동생산 등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넵코어스 윤상준 대표이사는 “수출용 무기체계의 기술 자립도 확대를 위해 수입 부품의 국산화 개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부품 국산화 개발과 개발 부품의 무기체계 적용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왕정홍 청장은 “방사청에서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군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에 필요한 군 시설·장비·인력 등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연내 세부 지원 절차를 마련하여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며”전략적인 부품 국산화 대상 품목 식별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소 부품 국산화 업체와 무기체계 업체 등이 참여하는 ‘(가칭) 부품 국산화 활성화T/F’를 이번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넵코어스 임직원들은 “국내 무기체계와 구성품을 수출하는 경우에 해외 구매자의 요구 조건 반영을 위한 개조·개발이 요구된다”라며”중소기업의 수출용 개조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제공”을 건의했다.  

왕 청장은 “내 무기체계 및 구성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개조·개발된 품목에 대한 성능시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