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800톤 호위함 ‘경남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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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신형 호위함 경남함의 진수식=해군

[뉴스임팩트=이정기자]우리 해군의 두 번째 2800톤급 호위함(FFG-2) ‘경남함’이 경남 거제시 대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진수식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문기정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관했다.

해군에따르면 호위함의 명칭을 지역 광역시·도의 지명을 사용해온 전례에따라 FFG-Ⅱ 2번 함을 경남함으로 명명했다.

경남함은 해군이 운용 중인 1500톤급 울산함급의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되고 있는 호위함이다. 경남함은 길이 122m, 폭 14m 로 최고속력은 30노트(약55.5㎞)다. 무장은 5인치 함포와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근접방어 단거리 미사일과 무인기관포가 장착됐다.또 해상작전 헬기 1대가 탑재된다.

추진 체계는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체계가 탑재됐다.

경남함은 지난 2016년 10월 방위사업청이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건조 계약에 따라 2018년 2월 착공됐다. 실전배는 2021년 계획이다.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은 “최신 전투체계로 무장한 경남함은 장병들이 갖춘 무형의 운용능력과 융합될 때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전투준비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무형의 운용능력을 극대화해 경남함을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함정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