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호위함, 구토·방향감각 상실케 하는 무기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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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아드미랄 고시코프 프리킷함=New Update Defence

[뉴스임팩트=박진설기자]러시아 해군이 치명상을 주지 않는 무기를 새로운 호위함에 설치했다.

일명 visual optical interference는 현기증,구토,환각을 유발하게 한다. 이들 무기들은 2차대전때 사용했던 무기들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모스크바 국영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은 현재 건설 중인 아드미랄 고르슈코프급 22350급 프리킷(호위함)루셀렉트로닉스 5P-42 필린호에 시각광학 간섭기지를 설치했다.

필린프리킷 함의 사각광학무기는 황혼무렵과 밤 시간에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관찰자를 눈부시게 하고 방향 감각을 흐트러뜨리게 한다. 또 깜박이는 불빛을 본 적함선의 승조원의 20%는 방향감각을 잃게 하고 환각상태를 보게 된다.

또 최대 5km범위에서 적외선 레이저 거리탐지기와 야간 투시경,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 등 광학 스펙트럼에서 작동하는 군용 전자장치를 억제할 수 있다.

러시아의 새 무기들은 2차 세계대전 초기에 영국과 미군이 극비리에 탱크에 설치한 CDL(Canal Defense Light tank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미군은 CDL 불빛을 1초에 6번 발사해 독일군의 지각,균형상실,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게 했다. 미군은 1945년 전투에 일부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