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미 트럼프 요구 반영한 GDP1.5%대 방위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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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s Hjort Frederiksen 덴마크 국방장관=덴마크 국방부

미국의 디펜스 뉴스는 유럽동맹국의 하나인 덴마크가 미국정부의 방위비 분담금등을 고려해 국방예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의회는 지난해 2023년 덴마크 국방예산을 2억2900만달러 올린 48억달러로 확정했다. 이는 덴마크 국민총생산(GDP)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클로스 호트 프레데리크센 덴마크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국방협정의 당사국들이 덴마크 국방을 더욱 강화하기로 결정하여 2023년에 GDP의 1.5%를 지출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나토에서 덴마크의 역할등을 고려해 내릴결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개정안은 덴마크의회가 2023년까지  46억 달러로 20%의 군사비지출을 올리겠다는 5개년 계획이 나온지 1년도 안돼 증액이 됐다.

이같이 덴마크 정부가 국방예산을 늘린 배경에는 F-35 통합전투기 구입, 러시아 등 대공미사일 위협과 국제분쟁 지역의 군대 파견 , 사이버 전쟁 능력 제고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미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국의 방위비 분담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