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전차 오만 수출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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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K2전차=현대로템

현대로템이 개발한 3.5세대급 K2 전차의 중동 오만 수출이 가시권내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Janes 360에 따르면 오만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전차사업에 K2전차가 유력한 후보로 올랐다.오만정부는 총 76대의 전차를 수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2전차의 대당 가격이 100억원대로 이번수출이 성사되면 1조원가까운 계약이 될 전망이다.

오만정부는 내년 2분기 내에 최종사업자 선정을 발표할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로템의 K2전차는 오만의 사막특성에 맞게 전차내 에어컨 시설과 차광막 등을 설치 했다. K2전차는 2008년 전투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와 현대로템은 2012년부터 K2전차 양산에 들어가면서 약 100대씩 세 번에 걸쳐 총 300대를 생산해 전력화하기로 했지만 차질을 빚고 있다. 독일 제품을 장착한 1차분 K2전차 100대만 실제로 제작돼 육군 기계화보병사단에 실전 배치돼 있다. 2016년 12월 2차분 106대 양산부터는 파워팩까지 우리 기술로 만들기로 했는데, S&T중공업의 납품 지연과 변속기 일부 결함에 따라 국산 파워팩 국산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