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전 장관, 쌀증산기여 공로…캄보디아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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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캄보디아의 식량증산과 기술지원, 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대사관으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재임 시 캄보디아에 쌀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하는 등 캄보디아 식량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농촌진흥청장 시절에는 캄보디아를 비롯한 10여개 국가에 코피아센터( KOPIA, 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를 설치하는 등 한국 농업기술을 적극 전파했다.

김 전 장관은 처음으로 5만 톤의 쌀을 해외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쌀 해외원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한국 대학생 약 900여명을 해외 코피아센터에 보내 해외경험을 쌓게 한 후 국내외 여러 기관에 종사하도록 지원하는 등의 일도 추진했다.

김 전 장관은 “수천 년 동안 가난과 배고픔에 시달렸던 우리나라가 최단 기간에 쌀 생산증대책을 성공시키는 모범적 스토리를 만들었다”며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40여년을 농식품 분야의 행정을 해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로 농업생산 증대의 유통개선, 연구개발 강화, 수출, 교역 증대 등에 괄목할 업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