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미 국방, 아프간 평화 정착지지 파키스탄과 군사협력 강화하나?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3.20 22:52 의견 0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파키스탄의 콰마르 자베드 바즈와 육군참모총장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미 국방부에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파키스탄 정부와 장기적인 상호 이익이 되는 안보 파트너십을 재확약했다.

또 에스퍼 장관은 지난달29일에 미-아프가니스탄 정부와의 공동선언과 미-탈레반 협정의 화해 프로세스를 지지해준 파키스탄 정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미국과 파키스탄 정부간의 긴밀한 협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은 국가로 중국제 무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기간동안 미국에 영공을 개방한 댓가로 F-16전투기를 도입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파키스탄은 인도와의 공준전에서 인도공군의 MIG-21전투기 2대를 F-16을 이용해 격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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