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북한이 어제 발사한 3발의 발사체중 2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포함돼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일본의 교도토신에 따르면 고노방위상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북한 미사일은 고체추진 방식의 미사일로 지난 2일 발사된 것과 같은 기종"이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의 스커드미사일 궤도보다 낮게 비행했으며 방사포 발사도 함께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고노 방위상은 북한의 이 같은 미사일 발사시험은 북한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일종의 군사행동으로 분석했다.

이번 북한의 발사체는  스커드 미사일의 궤도에 비해 낮은 고도로 날아간 비행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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