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단신] 정경두 국방, 미군 6·25참전용사 초청행사

이상우 기자 (mahadhar@naver.com) 승인 2020.02.24 21:03 의견 0

[뉴스임팩트=이시재기자] 한미국방장관 회담을 앞두고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간 23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를 초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경두 장관은 “ 70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라며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동맹의 사례가 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우리 국민은 영원히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전용사 대표인 한국전참전용사회(KWVA) 폴 커닝햄(Paul H. Cunningham) 박사는 “많은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번영을 목격하면서 참전의 의미와 보람을 더욱 느꼈으며, 전사자들도 자신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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