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국방부는 롯데그룹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증정은 국방부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했던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롯데그룹에서 적극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조치다.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은 2013년 6ㆍ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활동의 일환으로 국방부와 롯데 그룹간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롯데그룹은 총 27.8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태국ㆍ콜롬비아ㆍ에티오피아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을 건립 했다.

감사패 증정행사에는 국방부에서 이남우 인사복지실장과 사업 관련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에서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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