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30척 차세대 호위함 진수한다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2.09 15:52 의견 0

미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사업이 20척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중국의 환국시보에 따르면 7월에 사업자 선정예정인 미 해군의 차기 미사일호위함 사업이다.

현재 제너널다이나믹, 엥게스 등 4개사가 경쟁을 하고 있다. 초도함은 2026년 진수될 예정이며 척당가격은 13억달러로 이는 알레이버크급의 절반가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6000톤급으로 알려진 미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은 4세대 이지스 레이더인 스파이6 레이더와 32개의 sm2 ess 미사일 ,차세대 대함미사일, 무인기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미해군은 당초 20척의 호위함을 계획했지만 최근 중국의 해군력 증강 등을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호위함을 건조하기로 방향을 바꿨다는 분석이다.

한편 미해군은 현재 사용중인 30척의 호위함이 군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하고 차세대 호위함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해군은 2026년 초도함의 시험을 거친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호위함 진수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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