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해군,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방안 논의

이상우 기자 (mahadhar@naver.com) 승인 2020.02.05 16:39 의견 0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방한중인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대장)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과 양국의 군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군에 따르면 존 아퀼리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은 3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공식 의장행사 후 이성환(중장) 해군작전사령관을 면담했다.

4일에는 서울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워킹런치를 함께 하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방문했다.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유익한 대화를 나눴으며, 현재 양국 해군의 관계는 매우 굳건하고 활기차며 이러한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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