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0만개 마스크 군장병 지급키로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2.04 19:02 의견 0

국방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등이 증가하면서 전염병예방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병사 1명당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연간 50매를 보급하기로 했다.

4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대비하기 위해 병사들에게 지급되는 마스크가 부족하지 않냐는 질문에 "부족하지는 않고 올해 1월에서 3월 초까지 약 829만 개를 확보해서 보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현 상황에서 만약 미세먼지 방지가 더 필요한 경우에는 이른 시간 내에 하반기 보급수량 전부를 미리 확보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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