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 코로나에 군의료인력 파견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1.26 22:35 의견 0

중국 우한에 살고있는 우리국민 500여명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을 전국 공항과 항만 등의 검역소에 파견하기로 했다.

26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전국 검역소 등에 군인력을 파견하기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정경두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 차원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장병 개인 예방 수칙과 증상 발생 때 조치 요령 등을 적극 전파해 군 내 감염병 예방 조치도 강력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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