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마니 암살, 뜨는 안티드론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1.09 20:48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미군이 무인기를 이용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암살하면서 세계각국들이 드론방어 체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북한도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화력시험에서 자폭무인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리군도 관련 장비 개발에 나서고 있다.

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드론을 잡는 레이저 대공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레이저 대공 무기 체계 개발 사업에 착수해 2023년까지 전력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드론을 무력화하는 안티 드론 기술은 대공무기를 사용한 ‘하드킬’(Hard kill)과 전파 등을 이용한 ‘소프트킬’(Soft kill)로 방식이 있다.

ADD는 레이저 빔을 드론에 쏘는 기술을 개발해 시스템 체계 개발과 소형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파교란을 통해 드론의 원격조정을 제어하는 전파기술도 개발중이다.
국방부는 상반기내 드론을 전파방해를 통해 제어하는 소프트킬 기술을 상반기 개술개발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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