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공군의 제1전투비행단은 T-50 항공기 주기 검사 600대 출고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1전비에서 지난 2006년 3월 T-50 항공기 첫 주기검사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14년 만이다.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의 주기검사 600대 달성은 국산 항공기 안전성과 정비 품질을 증명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1전비는 주기검사를 통해 항공기 주요 결함들을 미리 발견, 정비해 항공기 안전을 지켰다.

T-50은 비행 200시간을 주기로 검사 한다. 1차례 검사당 7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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