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12.18 20:31
의견
0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한진중공업과 3160억 원 규모의 고속상륙정 후속함(5~8호정) 건조 계약을 맺었다.
방사청에 따르면 고속상륙정 5~8호정은 현재 한진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3, 4호정과 함께 대형수송함 등에 탑재돼 해병대의 사단급 상륙작전에 사용된다.
고속상륙정 5~8호정은 3, 4호정을 건조하며 도출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탑재 능력과 운용자 편의성 및 정비능력을 향상해 높은 가동률을 확보할 계획이다.
90톤 규모의 고속상륙정은 최대 속력 40노트(시속 70km)로 바다에서 달릴수 있고 5명의 승조원이 조정한다. 또 해병대 상륙군 150명 또는 전차 1대를 탑재해 해안가에 오를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