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2대 F-16 전투기 성능개량 착수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31 19:38 의견 0

싱가포르 국방부는 F-16 전투기의 성능개량작업을 맡아 처리할 업체로 Consulting사를 선정했다.

계약금액은 1190만달러 규모다 싱가포르 국방부에 따르면 싱가포르공군은 62대의 F-16전투기를 운영중이다. 이중 C와D형이 52대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공군은  F-16전투기에는 기계식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고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9 Sidewinder , 레이더 유도 중거리 AIM-7 Sparrow 을 운영하고있다. 최근 AIM-120 AMRAAM 미사일을 도입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F-16전투기의 레이더를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로 교체하고 조종사가 보는 방향에따라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는 전방시현 헬멧과 AIM-120 AMRAAM 장거리 미사일, 이스라엘제 Python 4 missile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24년까지 62대의 F-16전투기의 성능개량작업을 미 아리조나 루크 공군지이와 뉴멕시코의 홀로만 공군기지에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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