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미해군 25대 F/A-18 위상배열 레이더 수리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29 21:26 의견 0

미해군은 F/A-18 Super Hornet전투기에 탑재된 능동형 APG-79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의 수리를 레이시온 항공(Raytheon Space Airborne Systems)사와 5800만 달러에 맺었다.

미해군에따르면 레이시온은 F/A-18 전투기의 위상배열 레이더AN/APG-79 25대를 수리하게 된다.

AN/APG-79 레이더는 여러개의 목표물의 추적과 즉각적인 목표물 추적을 할수있는 세계최고의 위상배열 레이더다.

레이시온사는 AN/APG-79 레이더의 안테나를 수리하게 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시온에 F/A-18 전투기의 레이더 수신기 수리가 완료되면  AIM-120 AMRAAM 장거리 미사일을 여러목표물에 발사할수 있고 각각의 목표물의 방위각 등을 미사일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AN/APG-79 의 X-band radar 파는 적목표물의 높은 해상도와 목표물을 정확히식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6년 보잉사는 레이시온 사와 해군용 F/A-18E/F 과 전자전기 EA-18G 등 190대에 APG-79 레이더 설치 계약을 맺었다. 거래규모는 5억80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시온 사는 보잉사가 주문한 F/A-18E/F 전투기의 레이더 성능개량작업을 2022년까지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