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회, 레오파드 101대 성능개량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19.03.27 15:21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독일연방정부 의회는 독일육군의 주력전차인 레오파드 2의 성능개량과 155mm자주포Panzerhaubitze의 신형포탄 구매를 위한 예산 2800만달러를 승인했다.

독일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성능개량은 101대의 레오파드 전차를 Leopard 2 A7V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Leopard 2 A7V는 승무원의 보호기능과 통합작전 능력등을 향상하게 된다. 또 Panzerhaubitze자주포에는 3만2000발의 DM121 신형포탄을 구매하게 된다.

레오파드 2전차는 초기의 레오파드 전차를 바탕으로 성능기 개선된 탄도계산장치와 야간전투 능력을 개선했다.

자체무게는 60.9t으로 길이 11.2m, 넓이 3.74m다. 주포는 독일 라이메탈사가 개발한 122mm 활강포신과 MG3 7.62mm 기관총으로 무장했다. 최고속도는 72km로 1500마력의 독일 MTU사 엔진이 장착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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