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스라엘, 잇따른 탄도미사일 요격 성공

이상우 기자 (mahadhar@naver.com) 승인 2019.03.25 21:37 의견 0

이스라엘과 미국이 연합훈련에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스라엘 국방부에 따르면 이스라엘 남부에서 실시된 미사일 실험은 미국 미사일방어국(MDA)과 라파엘(Rafael)사가 참가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 이스라엘이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에서 있어 세계 최정상급 국가가 됐다"며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평가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동맹국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 국방부는 미국의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임시로 배치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탄도미사일 방어와 박격포,로켓포 등의 공격까지 방어하는 아이언돔 방어 체계까지 갗춘 유일의 국가다.

우리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때 사용된 방사포(다련장로켓)를 방어하기 위해 이스라엘제 아이언돈의 설치를 검토했지만 비용과 효과 등을 검토해 취소했다.

북한의 다련장포는 약 2000문 이상을 군사 분계선 근처에 배치해 일시에 수만발의 로켓을 발사 할 수있어 아이언돈으로 방어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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