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공중지휘기 E-6B Mercury 통합작전 기능 성능개량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19.03.24 21:25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미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는 E-6B Mercury 공중지휘소 기의 통합작전 성능을 높이기 위해 노드롭 그루먼 시스템과 3750만 달러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해군에 따르면 E-6B Mercury에는는 MR-TCDL B-Kit 7개, 미션 항전 시스템 강사 B-Kit 1개, one Mission Avionics Systems Trainer B-Kit, associated A- and B-Kit spares for the MR-TCDL 등을 성능개량한다.

다목적 전술 데이타 링크 (MR-TCDL)는 전장상황에서 통신위성과 조기경보기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지휘부와 전투기 및 아군 비행기 등이 공유할 수있다.

또 E-6B Mercury 은 미해군이 EC-130Q를 대신하여 TACAMO(Take Charge And Move Out)의 역할을하는 TACAMOⅡ라고 불리고 있다.

E-6는 지상의 미사일 사령부의 명령을 공중에서 잠수함과 탄도미사일 부대 등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미해군의 핵잠수함에 VLF(초장파)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명령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미해군의 E-6B Mercury의 성능개량 작업을 2021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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