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군, 대테러전용4번째 초계함 진수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24 12:51 의견 0

영국 해군은 신형 해상 초계함 HMS 타마르(tamar) 4번째 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영국국방부에 따르면 초계함 건조계약은 총 5척으로
BAE Systems사와 6억3500만 파운드로 (한화 9700억)에 계약을 맺었다.

HMS Tamar 초계함은 대테러 작전과 밀수 거래등을 단속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HMS Tamar는 90미터 길이에 30mm 기관포와 헬기격납고와 착륙데스크를 갖추고 있다.

스튜어트 앤드류 국방장관은 "우리 해안선을 순찰하고 영국 해역을 보호하는 것에서부터, 밀수 방지 및 테러 대응 작전에 이르기까지 HMS Tamar 우리 왕립 해군 함대의 핵심이다"라며" 초계함진수로 스코틀랜드에 1,700개의 일자리와 2,300개의 관련된 고용을 유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해군은 2020년까지 HMS Tamar 초계함을 실전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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