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 무인 그라이더 수송기 계약

이상우 기자 (mahadhar@naver.com) 승인 2019.03.23 17:39 의견 0

미국방부가 전장지역의 미군에게 군수물자를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 획기적인 드론이 조만간 실전배치될 전망이다.

미국방부는 Logistic Gliders 사가 만든 LG-1K 글라이더를 계약했다.

LG-1K 는 고정익 날개를 갖고있는 무인기로 헬기와 수송기에서 운영할수 있는 매우 값싼 물자수송 드론이다.

LG-1K 는 700파운드의 짐을 운발할수 있다. 또 12가지 형태의 전술비행과 GPS를 활용해 지정된 곳에 정확히 착륙할수있다 LG-1K 드론은 수송기 뒷문으로 빠져나와 접힌 날개가 펴지도록 설계됐다.

LG-1K는 135노트의 속력을 낼수 있고 사전에 입력된 작전지역으로 날아가200피트 상공에서 낙하산으로 착륙을 하게 제작됐다.

Logistic Gliders 사에 따르면 MV-22와 CV-22 오스프리 틸트로터 항공기, KC-130, C-130, C-17 수송기, MH-60, CH-53, CH-47 헬기 등과 호환이 가능하다. MV-22 오스프리의 경우 최대 3대의LG-1K 기를 탑재할수 있다. 중형수송기인 C-130에는 18대의 탑재가 가능하다.

LG-1K의 재질은 합판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LG-1K 은 원격제어와 자율비행을 할수 있다.

가격은 4500달러에서 1만1000달러 수준이다. 미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과 IS 점거 지역들의 미군에게 원거리 원격조정으로 군수품을 전달할 수있을 전망이다.

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물자수송을 자유롭게 할수있는 장점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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