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구축함에 레이저 무기 탑재... 소형배와 드론 등 공격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23 15:45 의견 0

미해군은 2021년까지 해군의 구축함 등에 레이저 무기HELIOS를 탑재할 계획이다.

레이저 무기는 적군의 소형배와 무인드론을 방어 할수 있다. 레이저 무기는 광학추적 장치와 연동돼 운영된다.

록히드마틴은 해군에 HELIOS 방어무기를 지난 1월에 미해군 태평양 함대에 2대를 납품했다. 계약금액은 1억5000만달러다.

록히드마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실전테스트는 뉴멕시코의 화이트 샌드에서 진행됐다. 또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설치대 성능 시험을 할계획이다.

HELIOS 레이저 방어시스템은 60 킬로와트의 출력이다. 이는 기존의 AN/SEQ-3 레이저 무기의 2배에 달하는 출력이다.

미국방부에 따르면 HELIOS 레이저 무기는 이란해군의 소형 보트와 무인기 등을 태워버릴 수있는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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