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MiG-31 냉전이후 처음 美알라스카 초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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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의 고고도 요격기 MiG-31의 비행모습= RT Documentary 영상 캡쳐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소련의 해체이후 러시아가 중단했던 알라스카 등 북극권 초계비행을 감행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언론에 매체에 따르면 2개의 MiG-31BM 편대가 30분가량 알라스카를 비행했다. 러시아의 언론들도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러시아 공군이 주지적으로 알라스카 등의 초계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비행은 러시아 해군소속의 98 정찰연대 소속의 MiG-31BM기로 몬체고르스키 비행장을 이륙해 알라스카 등을 정찰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MiG-31BM는 1980년대 개발된 초음속 요격기로 최고 속력이 음속의 2.82배에 이른다. MiG-31BM의 개발은 미공군의 SR-71 블랙버드 전략정찰기, B-52 ,B-1B 전략폭격기, 순항미사일 등을 추격하기 위해 제작됐다.

미그-31BM은 장거리 요격용 R-33 또는 R-33S 레이더 유도 미사일 4기 등 8기의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러시아는 여 약 134 MiG-31s를 유지하고 있고 이중 70여기에 대해 현대화 작업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의 MiG-31계열의 전투기들이 조종석 캐노피 등의 문제로 음속의 1.5이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