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호위함, ‘대구Batch-II’ 실전배치… 원근해 작전능력↑

0
370
차기 호위함 Batch-II 대구함 =방사청,연합뉴스

차기호위함인 울산급 Batch-II 1번함 대구함이 실전배치가 되면서 연안과 원해의 해군작전능력이 배가될 전망이다.

울산급 Batch-II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할 2800톤급 최신예 호위함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호위함은 항모ㆍ선단 호위, 경비 등의 임무를 하는 1500~3000톤급 전투함을 말하며 초계함은 연안 경비 및 초계 임무를 주로 하는 1000톤 내외의 전투함을 일컫는다.

대구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에 비해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공격능력과 대공 방어능력을 크게 향상한 전투함이다.

울산급 Batch-II 함정은 전투체계를 비롯한 각종 레이더(탐지, 추적)와 음파탐지기(SONAR), 함대함/함대지유도탄,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SAAM), 장거리대잠어뢰(ASROC), 함포 등 CIWS(Phalanx)를 제외한 모든 전투체계, 탐지장비, 무장을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소음이 작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추진전동기+가스터빈)를 한국 해군 전투함 최초로 적용했고 구축함에만 탑재해왔던 TASS(예인선배열음탐기 Towed Array Sonar System)와 장거리대잠어뢰(ASROC)를 탑재하는 등 울산급 Batch-I에 비해 대잠능력을 크게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