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적의 공중 및 지상 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력운용체계의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한다.

22일 방사처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이하 JFOS-K) 성능개량사업(체계개발)이다. JFOS-K는 Joint Fire Operating System – Korea를 뜻한다.

사업내용은 현 JFOS-K의 표적정보, 표적처리 및 관리기능을 보강하고 전략표적 타격작전 지원을 위한 참모협조(공조) 및 지휘결심 체계 등을 구축하여 전ㆍ평시 합참 중심으로 연합 및 합동 표적을 처리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사업예산은 788억원이다.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서울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입찰참가방식은 전자입찰(www.d2b.go.kr)로 진행되며 8월 6일이 마감이다.

제안서는 오는 8월 7일 오후 2시까지며 방사청 안내동 고객지원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한편 입찰관련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의 홈페이지 입찰에 공개됐다.

뉴스임팩트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leefran73@naver.com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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