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무기동향]미 공군, 무인공격기 MQ-9 이를 차세대 공격기 개발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6.09 21:42 의견 0

미공군이 MQ-9 리퍼 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무인공격기 사업에 착수했다.

9일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공군이 MQ-9후속기 개발을 위해RFI(정보요청서)를 미 방산업체에 발행했다.

미공군은 현재 MQ-9이 현대전의 작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차세대 무인공격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미공군은 2031년까지 차세대 무인기를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미공군은 드론을 잡는 기술의 발달로 현재의 리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차세대 무인기에는 스텔스 기능과 탑재무장 능력을 올린다는 계획인다.

현재 리퍼는 480km의 속도를 내며 680kg의 공대지 미사일 장착한다. 최대 항속거리는 5926 km에 이르는 중고도 무인기다.

한편 리퍼 무인기는 최근 이란의 혁명수비대장인 솔레이만을 제거하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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