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군 의료진용 보호안경 · 마스크...1억3400만달러 구입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5.14 22:21 의견 0

미 국방부는 코로나19로보터 미군 의료진을 보호하는 개인장비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14일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방부 방위물류국은 연방비상관리국,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와 공동으로 연방자원공급회사와 1억3400만 달러 규모의 개인 보호장비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계약한 품목은 의료진이 사용할 보호안경, 장갑, 가운,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 등이다. 

물품보급은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볼티모어, 필라델피아에서 배송이 시작되어 오는 6월 말까지 미국내 군시설, 푸에르토리코 , 괌의 미군 의료시설 등에 보급되게 된다.

미국방부는 이번계약으로 120만 고글안경, 장갑 6440만 켤레, 가운1280만개, 마스크 1380만개 등을 구입해 군의료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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