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6월30일 이후 미군 파병등... 15일 단위로 상황 봐가며 실행키로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4.26 15:48 의견 0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군의 군사작전에 제동이 걸린가운데 미국방부는 미군의 해외군사활동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25일 미 국방부의 정례브리핑에서 조너선 호프먼 대변인은 “ 미국방부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완화되면 군사작전을 재개하는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국방은 중단없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군사훈련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 국방부는 6월30일까지 대규모 군사작전과 미군 자체 훈련을 중지하고 있다.

조너선 대변인은 “ 6월30일 이후 미군의 정상적인 군사작전을 검토하고 있다” 며 “ 이후부터는 15일 단위로 상황을 지켜 보며 미군의 파병 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라며 “ 미군은 학자 등이 코로나 바이러스 치유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 현재 미군은 최전선에 4400여명의 의료진과 6만여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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