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학교, 군의관 794명 임관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4.24 22:23 의견 0

국군의무학교는 제50기 의무사관 과 제17기 수의사관  794명의 임관식을 개최했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임관식에는해 군의 674명, 치의 74명, 한의 10명의 의무사관과, 36명의 수의사관이 신임 의무장교로 임관했다.

행사는 코로나 19예방적 조치에 따라 가족, 외부인사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늘 임관하는 의무장교 중 96명은 지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의무지원 요원으로 자원환자 진료 및 선별진료소 등의 임무를 마치고 임관하게됐다.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신임 의무장교 중 손주완 대위(육군, 군의)와 임동환 중위(육군, 수의)가 국방부장관상을, 박경린 대위(육군, 군의)를 비롯한 12명이 합참의장상과 각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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