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제정 1주년을 맞아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56,000여명과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23일 제정된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육군인사사령부에 편성된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은 출범 이후 56,000여 명의 대상자 중 5,000여 명을 찾는 성과를 냈다.

아직 남아있는 51,000여 명의 호국영웅을 2022년말까지 찾을 계획이다.

뉴스임팩트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leefran73@naver.com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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