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자율적 군문화 높이고 전력고도화 등에 투자한다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4.18 13:24 의견 0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개혁 2.0/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를 열었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회의에서는 작년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확인과 현 국방개혁2.0 추진상황을 평가·스마트 국방혁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개혁과제별 평가결과 대상은 총 42개로 최종 목표달성 대비 68% 수준으로 평가됐다. 국방개혁2.0은 42개 개혁과제 중 6개 과제가 완료됐다.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구조 분에서는 성과를 냈지만 중국,북한 등의 전방위 안보위협 대응을위한 첨단전력 중심으로 군부대를 개편할 계획이다.

주요추진 실적을 보면 ▲ 병 복무기간은 현재 45일(4.17 육군 기준)단축▲ 여군 인력 비중을지속 지난해 6.7%→에서 올해 년 7.4%로 올릴 계획이다. 또 ▲미래 전장환경에서 통합된 전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합동성 강화및 합동 전문인력 양t성 ▲국내·외 테러 및 재난 대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대테러특수임무대,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 추가 지정▲병영문화 분야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 복지, 복무여건의획기적 개선과 자율과 책임의 병영문화 ▲전역시 사회진출의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병 봉급 인상('17년 최저임금의 45% 수준) ▲군인·군무원의 사적 심부름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장병들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내 병사 군 단체보험 시행과 국군외상센터 구축 등이다.

방위력 증강 분야에서는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과 첨단기술의국방적용을 통해 국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다는 방침이다.

또 연구·개발 역량 집중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의 재구조화 관련 시범운영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국산화사업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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