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설민석·양준혁 등 13명 민간 국방전무가단 위촉

이상우 기자 (mahadhar@naver.com) 승인 2020.04.17 15:56 의견 0

국방부는 국방연안에 대한 국민적 목소리를 듣고 국방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민소통전문가단은 스마트・혁신, 문화,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각계 전문가 31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이다.

올해 5년째를 맞는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민들에게 국방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역사강사이자 방송인인 설민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 교통방송(TBS) 진행자 김지윤 박사 등을 신규로 위촉했다.

국민소통전문가단은 △ 국방개혁2.0을 통해 달라진 병영현장을 확인하고 △ 국방정책 및 현안에 대해 간담회와 자문을 통해 국방부 정책발전 방향을 제언하며, △ 기고, 강연, 국방정책 홍보활동 등을 통해 국민들이 국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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