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F-15 98대, 동북아 최고 전투기로 개량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4.08 23:09 의견 0

일본방위성이 3억6210만러를 들여 98대의 F-15 CJ전투기 신형 레이더와 항전장치를 탑재해 장거리 타격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우리공군의 F-15K의 성능을 능가하게 됐다.

8일 일본 방위성에따르면 자국공군이 보유하고있는 F-15전투기를 F-15JSI급으로 성능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번 일본의 F-15 전투기는 미공군의 최신F-15EX급과 동일한 사양일것이란 분석이다.

주목할만 한 것은 F-15JSI에 280km의 탐지능력을 APG ASEA레이더를 장착하고 장거리 공대지,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하고 신형 전자전 포드를 탑재했다.

여기에 협동교전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그동안 일본은 평화헌법 등으로 장거리공대지 타격능력을 탑재하지 않았다.

F-15JSI에는 사거리가 900km가 넘는 공대지 미사일 JASSAM-er이 장착된다.여기에 800km의 사거리를 갖은 LRASM 공대함 미사일 등이 탑재되면서 대함타격능력이 획기적으로 늘게 되게됐다.

이것만이 아니다. 적의 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드는 ALQ전자전 포드 등을 탑재해 F-18그라울러급의 전자전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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