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3분간 27발 포탄 발사 K9A2로 개량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4.06 23:55 의견 0

우리군의 주력자주포인 K-9자주포가 K9A2로 개량이된다.

6일 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우리군의 K9A1개량형 자주포를 K9A2포로 개량한다.
K9A1자주포는 윈도우식 탄도 계산기와 보조베터리 등을 장착하고 야간 작전이 용이하도록 개량한 모델이다.

K-9자주포의 K9A1 자주포의 성능은 포탄의 최대사거리 40㎞, 발사속도 분당 6~8발, 탄약적재량 48발, 전투중량 47t으로 최대 67km속도로 기동할 수있다. 

K9A2는 포탄과 장약장전 등을 자동화시켜 기존보다 50%의 포탄발사 능력을 높이게 된다. 현재 K9자주포가 3분간 최대 18발을 발사할 수있지만 개량될 K9K2는 3분동안 최대 27발의 포탄을 발수 할 것으로 예상된다.

K-9자주포는 2001년 터키(280대)를 시작으로 폴란드(차체 120대), 핀란드(28대), 인도(100대), 노르웨이(24대), 에스토니아(12대) 등에 600문 가량을 수출했다.

K9 자주포는 최대 사거리 40㎞로 15초 내에 3발을 발사할 수 있고, 3분간 18발의 포탄을 쏠수 있다. 지속사격시 분당 2-3발을 사격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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