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나토·요르단·칠레에 2200억 규모 무기판매 승인

F-16 전투기 훈련 센터와 탄도탄 요격 미사일 등

이상우 승인 2021.02.23 09:28 | 최종 수정 2021.02.23 09:27 의견 0

미 국무부 청사=위키미디어 커먼스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미 국무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요르단, 칠레 관련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사업 규모는 2억달러(2208억여원) 이상이다.

1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한국국방외교협회에 따르면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최근 국무부로부터 무기 수출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무기 수출을 관장한다.

요르단은 F-16 전투기 훈련 센터와 연관 장비 등을 사들인다. 사업비는 6000만달러(660억여원) 이상이다. 칠레는 함선에 쓸 탄도탄 요격 미사일 등을 구매한다. 사업비는 8500만달러(940억여원) 정도다. 나토는 6500만달러(720억여원) 상당의 무선 시스템 등을 매입한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바이든 정부가 전임 트럼프 정부와 가까웠던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무기 판매는 재검토하면서 나토, 요르단, 칠레엔 승인을 해줬다"며 "바이든 정부의 전통적 동맹 중시 성향이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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