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 중국 해군 세계 2위 평가

중국 해군, 올해 수륙양용 수송함·미사일 구축함 등 대거 보강 전망

박시연 승인 2021.01.14 08:00 | 최종 수정 2021.11.22 22:54 의견 0

중국 해군 함선=위키미디어 커먼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러시아 언론이 올해 중국의 해군력에 후한 점수를 줬다.

14일 한국국방외교협회에 따르면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중국 해군이 수륙양용 수송함 8척, 미사일 구축함 50척, 수륙양용 공격함 3척, 미사일 호위함 110척 등을 올해까지 보유할 거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타스통신은 중국 해군이 러시아 해군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 해군까지 바짝 뒤쫓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방외교협회는 "반면 중국 언론은 자신들의 해군이 함재기, 조기경보기, 수송기, 헬기 등에서 미국 해군에 한참 뒤처진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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