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참가… 국산헬기 총출동
“국산헬기는 원활한 후속지원으로 임무가동률이 장점”
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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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5:24 | 최종 수정 2021.1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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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을 기반으로한 파생형 기체 모습=KAI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1일부터 오는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해양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양경찰헬기를 비롯하여 경찰·소방·산림·의무후송전용헬기와 소형 민수헬기(LCH) 파생형 등 다양한 국산헬기 9종을 선보인다.
KAI는 지난 2019년 국산 해경헬기(KUH-1CG) 2대를 해양경찰청에 인도한 바 있으며 잔여 1대는 내년 상반기 납품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산헬기는 정부기관에 총 18대를 계약ㆍ납품했다.
KAI 관계자는 “국산헬기는 원활한 후속 지원으로 높은 임무가동률이 장점”이라며 “항전시스템 등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량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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