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9 여객기로 에티오피아 코로나19 대응 지원

마스크·살균 장갑 등 전달

이상우 승인 2020.10.07 10:55 의견 0

787-9 여객기와 코로나19 대응 물품=보잉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보잉이 에티오피아항공(에티오피아 국영 항공사)과 함께 에티오피아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했다.

6일 보잉에 따르면 최근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여객기 787-9가 마스크, 살균 장갑 등 코로나19 관련 물품 2만파운드(9072㎏)를 싣고 워싱턴주 에버렛에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했다. 물품은 아디스아바바 병원, 자선단체 등에 전해졌다.  

787-9는 보잉이 제작한 쌍발 제트(제트 엔진 2개를 쓴다는 뜻) 여객기다. 내구성과 연료 효율 등이 좋은 데다 뛰어난 고객 편의 기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물품을 준비한 기관은 시애틀 자선단체와 에티오피아 국립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등이다. 그들은 마스크와 살균 장갑은 물론 약, 배시넷(바구니처럼 생긴 아기 침대), 물티슈 등도 마련해 전달했다. 

체리 카터(Cheri Carter) 보잉 부사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에티오피아 사회를 도울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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